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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Epitaph -King Crimson

외국음악감상실

by 적산 2010. 11. 5.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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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wall on which the prophets wrote Is cracking at the seams
예언자들의 말이 새겨진 벽이 갈라지고 있어요 
Upon the instruments of death The sunlight brightly gleams
죽음이라는 악기 위에 햇빛은 밝게 빛납니다 
When every man is torn apart With nightmares and with dreams
모든 사람이 악몽과 꿈으로 분열될 때 
Will no one lay the laurel wreath When silence drowns the screams
아무도 월계관을 쓰지 못할 것입니다  침묵이 절규를 삼켜버리듯이 
 Confusion will be my epitaph 
내 묘비엔 혼란이란 말이 새겨질 거예요 
As I crawl a cracked and broken path
갈라지고 깨진 길을 기어가 
If we make it we can all sit backand laugh
길을 다 가면 편히 앉아 웃을 수 있겠죠 
But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하지만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정말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 
Yes I fear tomorrow I'll be crying
정말 두려워요 내일 난 울게 되지 않을까 하고 
Between the iron gates of fate The seeds of time were sown 
운명의 철문들 사이에 식자와 명사의 하는 짓들 
And watered by the deeds of those Who know and who are known
시간의 씨앗을 뿌리고 물을 주어 길렀습니다 
Knowledges are deadly friends If no one sets the rules
아무도 규칙을 정하지 않으면 지식은 죽음을 불러오는 친구 
The fate of all mankind I see Is in the hands of fools 
내가 아는 인간의 운명은 바보들의 손아귀에 있어요 
* 
영국의 프로그레시브 밴드인 킹 크림슨(King Crimson)이 1969년 발표한 데뷔 앨범 
[In The Court Of The Crimson King]에 수록된 곡으로 묵시론적 이미지를 담고있는 노래이다. 
프로그레시브 락의 역사에 대해 논할 때 킹 크림슨의 이 첫 앨범은 빠뜨릴 수 없는 명반이며, 
인간의 어리석고 오만한 지식이 자신을 파멸시킬 수도 있다는 두려움과 경고를 담고 있다. 
출처 : 고려중학교(1959년생,남5회,여3회)
글쓴이 : 강세윤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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