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스크랩] [Music Ojo] 박정현 - 꿈에 (MBC 일밤 - 나는 가수다)

국내음악감상실

by 적산 2011. 3. 14. 20:02

본문

 

 

 

박정현 - 꿈에 

 

 

 

 

 

 

 

 

 

 

 

재 프로듀서 정석원과 박정현이 만나 서로의 능력을 최고로 끌어 올렸던 음반, 정석원은 신해철과 함께 무한궤도 3기의 멤버였으며 015B의 장호일과는 친형제이다. 그는 90년대 음악의 중심이었는데 015B로 6집을 발표한후 돌연 음악계를 떠났다가 프로듀서로 돌아와 박정현과 함께 만든 명반 <OP. 4> 

 

박정현은 최근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에 출현해서 소름돋는 열창으로 청충투표 1위를 받았다

 

 

 

 

 

 

박정현 - 꿈에

 

박정현 - 꿈에 | 음악을 들으려면 원본보기를 클릭해 주세요.

 

 

어떤 말을 해야 하는지
난 너무 가슴이 떨려서
우리 옛날 그대로의 모습으로 만나고 있네요.

이건 꿈이라는 걸 알지만
지금 이대로 깨지 않고서 영원히 잠잘 수 있다면
날 안아주네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쉬라며
지금도 그대손이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혹시 이게 꿈이란 걸 그대가 알게 하진 않을꺼야.

내가 정말 잘 할꺼야. 그대 다른 생각 하지 못하도록
그대 이젠 가지 마요 그냥 여기서 나와 있어줘요
나도 깨지 않을께요. 이젠 보내지 않을 거예요.
계속 나를 안아주세요. 예전 모습처럼
그동안 힘들었지 나를 보며 위로하네요.

내 손을 잡네요. 지친 맘 이젠 쉬라며
지금도 그대 손은 그때처럼 따뜻하네요.
대답해줘요 그대도 나를 나만큼 그리워했다고

바보같이 즐거워만 하는 날 보며 (날 보며)
안쓰런 미소로 (슬픈 미소로)
이제 나 먼저 갈께 미안한 듯 얘기하네요.

나처럼 그대도 (그대도) 알고 있었군요. (꿈이라는 걸)
그래도 고마워요. 이렇게라도 만나줘서

날 안아 주네요. 작별 인사라며
나 웃어 줄께요. 이렇게 보내긴 싫은데
뒤돌아 보네요. 다시 그 때 처럼
나 잠 깨고 나면
또 다시 혼자 있겠네요. 저 멀리 가네요.

이젠 익숙하죠. 나 이제 울게요.
또다시 보내기 싫은데 보이지 않아요.

이제 다시 눈을 떴는데 가슴이 많이 시리네요.
고마워요. 사랑해요. 난 괜찮아요. 다신 오지 말아요.

 

 

 

박정현의 뮤직비디오 보러가기

박정현 - If

박정현 - 꿈에

박정현 - 달

박정현 - 미아

박정현 - 앤

박정현 - 영원까지 기억되도록 (애니메이션 '뮬란' OST)

박정현 - 위태로운 이야기

박정현 & 박효신 - 사랑보다 깊은 상처

 

 


 

출처 : FreeGrapher
글쓴이 : 릴라 원글보기
메모 :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