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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Love Is Blue - Sylvie Vartan

외국음악감상실

by 적산 2010. 10. 29.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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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ove Is Blue

 

Sylvie Vartan

 

 

Blue, blue
My world is blue
Blue is my world 
now I'm without you

Gray, gray
My life is gray
Cold is my heart
Since you went away

Red, red 
My eyes are red 
Crying for you 
alone in my bed

Green, green
My jealous heart 
I doubted you
and now we're apart

When we met 
How the bright sun shone
Then love died
Now the rainbow is gone

Black, black
The nights I've known
Longing for you
So lost and alone

Gone, Gone
the love we knew
Blue is my world
now I'm without you 

 

 

외로워요...
세상이 온통 외로워요
외로움만 남았어요
그 사람이 떠났거든요

우울해요...
세상이 온통 우울해요
내 맘이 얼어버렸어요
그 사람이 떠났거든요

붉어졌어요
눈이 퉁퉁 부었어요
그 사람 생각하며
홀로 침대에 누워 울었거든요
 
생각이 짧았어요 
내 질투심이
그 사람을 의심했고 
결국 헤어졌어요...

우리가 만났을땐 
태양이 무척 밝게 빛났지만 
이제 사랑은 시들고
무지개도 사라져 버렸어요.

암담하네요
그 사람을 갈망하던
그 밤들은
이제 잃어버리고 홀로 남았네요

떠나가버렸네요
우리 사랑이... 
외로움만 남았어요 
그 사람이 떠났거든요

1966년에 프랑스 작곡가 [Andre Popp]에 의해 작곡 되었다. 작사는 [Pierre Cour]가 불어로 [Brian Blackburn]가 영어로 했다. 1967년에 제12회 유로비젼 송 콘테스트에서 룩셈부르크 대표로 출전한 [Vicky Leandros]가 [L'Amour Est Bleu]로 불러서 1등은 못하고 아쉽게 4등을 했다는 얘기가 전해지고 있다. 이를 [Paul Mauriat(폴 모리아)]가 68년도에 편곡하여 미국 빌보드 싱글차트에서 5주동안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그 이후에 [Paul Mauriat(폴 모리아)]는 세계적인 악단으로 발돋움해서 지금까지도 인기를 얻고 있다. 이후 많은 가수와 악단이 이곡을 연주하고 노래했다. 대표적으로는 [Al Martino], [Andy Williams] 그리고 [Andy Williams]의 아내였던 [Claudine Longet]가 불렀다. 위 3명중에서는 [Claudine Longet]이 부른 것이 우리나라에서는 제법 알려져 있다.

Sylvie Vartan, 1944. 8. 15 ~

샹송의 여왕 Sylvie Vartan(실비 바르땅)은 라디오에서 자주 흘러나오던 "Love is Blue와 "시바의 여왕"(La Reine De Saba) 등의 히트곡을 불러한국에서 가장 많은 팬을 확보한 샹송 가수 중 하나로"파격과 낭만의 여가수"로도 알려져 있다. 불가리아에서 태어나 8살때 프랑스로 이주한 바르땅은 60년대 영화"우상을 찾아라"의 주제곡 "La Plus Belle Pour Aller Danser"로 전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하며 스타덤에 올라 1970-80년대 전성기를 누리며 대표적인 샹송가수로 자리매김했다. 지난해 환갑을 맞이한 바르탕은 자서전 출간과 함께 신보 "Sylvie"를 발매하고 유럽 프로모션 활동 등으로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가장 유명한 곡으로 꼽히는 "La Maritza"와"Love is Blue", "시바의 여왕"(La Reine De Saba)을 비롯해모차르트의 교향곡 40번을 재해석한 "Caro Mozart"등 대표적 히트곡이다. 아이돌 스타로 등장해서 프랑스 음악계에서 가장 중요한 발자취를 남긴'실비 바르땅'은 프랑스 샹송계의 역사와 함께한 대표 여가수다.공산체체이던 불가리아를 탈출해서 8살때 프랑스로 망명한'실비바르땅"은 66살이던 1990년 10월 불가리아의 수도소피아극장에서 콘서트를 열면서 불가리아 인들에게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 당시 그녀는 "너무나도 오랫동안 기다려온 오늘입니다.

철없던 8살때 아버지의 손을 잡고 여러분들을 떠났기에지금 내가 얼마나 많은 눈물을 참고 있는지 여러분들은 상상이안될 겁니다. 이제 오랜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다시 유년기를되찾은 느낌입니다. 똑같은 집들과 풍경들, 어릴적 내가 살던이스크레츠를 흐르던 마리짜의 강물도 여전하겠지요.마리짜는 나의 강입니다..!" 1989년 베를린의 장벽이 무너진 후에야 가능했던 이 콘서트에서 환갑이 넘은 "실비 바르땅"이 두 손을 가슴에 모으고 청중들에게했던 이 말로 이 노래에 대한 모든 애환이 다 설명된다.

그녀는 아무 것도 모를 어린시절.. 부모 손에 이끌려조국인 불가리아를 떠나 프랑스로 망명을 온 후 프랑스인으로 살았지만한번도 자신이 불가리아인이란 걸 잊지 않았다고 한다.. Sylvie Vartan의 Les Hommes(무명용사)는*실비바르땅의 Grandprix Album Volume 2 - "무명용사를 위한 전송가","마리짜강변의 추억", "존경하는 모짤트"등 그녀의 다양한 힛트곡이수록되어 있는 그랑프리 앨범 2... 이 음반의 경우 초반에"무명용사을 위한 전송가"가 수록되어 있으나 금지곡으로 묶이면서무명용사를 위한 전송가를 삭제하고 재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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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사랑과 아름다운 추억
글쓴이 : 고을원님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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