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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두가지의 행복

나의 이야기

by 적산 2013. 4. 24.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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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부드러운 말씨와 밝은 미소로 사람들을 대하거라.

       환희심을 안겨주는 꽃처럼 최선을 다해 살아가거라.

      

       사람들에게 언제나 도움을 줄 수 있는

       쓸모 있는 사람이 되거라.

       비록 자기를 녹이는 고통이 있을지라도

       어둠을 밝히는 촛불처럼 말이다.

 

       늘 고요하고 선정된 성품을 잃지 말거라.

       물의 성품을 닮아 역행하지 말고

       깊고 그윽한 차의 향기를 내는 사람 말이다.

 

       언젠가는 우리의 삶도 모든 이의 기억 속에서 잊혀지겠지.

       피어오르는 향이 향기를 건네주고 재가 되어버리는 것처럼...

 

       그러나

       생은 그렇게 또 다른 숙제를 안고 시작되지.

       고통스럽더라도 괴롭더라도 결코 좌절하지 말고

       참다운 삶의 의미를 찿아야 한다.

       결코 포기하지 말고...

 

 

       -<선시> 中에서-

 

 

 

 

       두 가지의 행복이 있다.

       하나는 감각적 쾌락으로 인생을 사는 것이요.

 

       다른 하나는 새로운 의식,

       즉 깨달음을 위해 인생을 정진하는 것이다.

      

       이 중 정진하는 행복이 더 크다.

 

 

       -중일아함경- 

 

      

출처 : 구미문화지킴이(문화탐방단./ 옛.생활문화연구소)
글쓴이 : 청산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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