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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세계적 거부 워런 버핏의 10가지 역설

나의 이야기

by 적산 2010. 7. 3. 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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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거부 워런 버핏의 10가지 역설

`세계적 거부(巨富) 워런 버핏의 투자기법과 삶의 철학은 쉽고도 어렵다.`

`오마하의 현인` 워런 버핏(79ㆍ사진)은 일반인에게 가깝고도 먼 사람이다. 투자로 400억달러(약 47조2000억원)라는 거액을 번 부자지만 막상 그의 삶을 들여다보면 소탈한 옆집 아저씨 같고 투자철학도 누구나 알 법한 단순한 내용이기 때문이다.

영국 BBC방송은 26일 `버핏을 만나다`란 특별 프로그램에서 버핏의 투자기법과 삶을 분석했다.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버핏의 전기작가 앨리스 슈뢰더는 버핏의 투자철학이 "간단하지만 쉽지 않다"며 `버핏에 얽힌 역설 10가지`를 소개했다.

△월스트리트의 많은 사람이 부채를 동원해 가며 고수익을 추구했지만 버핏은 안정적 이익만을 선택했다.

△투자 대상을 고를 때는 `돈을 잃지 말자`는 보수적 투자원칙을 적용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그의 투자금 대부분은 고수익을 추구하는 보험사에서 조달됐다.

△버핏은 돈에 대해 매우 조심스러운 사람이지만 좋은 회사나 주식을 발견하면 과감하게 큰돈을 투자했다.

△내재가치를 중시한 투자로 유명한 그는 외환 시장과 파생상품에 투자하는 투자은행 살로먼브러더스 회장으로 재직했다.

△그는 자신의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를 운영하는 데 특별한 전략이 없다고 밝히고 있지만 실제로는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버크셔해서웨이 운영에 따른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버핏은 분석적인 접근과 냉정한 시장 대응으로 유명하지만 가장 큰 자산은 그의 성격과 평판, 신뢰 등 감정적인 것이다.

△그는 많은 돈을 벌었지만 자신을 위해선 막상 돈 쓸 일이 별로 없어 보인다. 개인 제트기 소유가 유일한 호사일 뿐이다.

△버핏은 세상에서 가장 많은 것을 얻은 사람이지만 3년 전 `빌앤드멀린다 게이츠 재단`에 310억달러를 기부했다.

△그는 세계적 부자가 되기까지 긴 여정을 걸어왔지만 현재 태어난 곳에서 불과 1~2마일 이내에 살고 있다.

출처 : rain
글쓴이 : G레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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