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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孝道하면 孝子 낳고 不孝하면 不孝子를 낳는다

나의 이야기

by 적산 2011. 8. 19.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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孝道하면 孝子 낳고 不孝하면 不孝子를 낳는다

 

二八靑春 少年들아!
子女歌를 들어 보소
父母恩功 갚자하니
泰山不足 河海不足이라

 

가는 것은 靑春이요
오는 것은 白髮이라
우리 父母 늙으시면
다시 젊지 못하시니
兩親을 奉養함은
마음 편케 함이 제일이라

 

내 父母 내 모른다면
어느 누가 알아주나
天地間의 至重함은
父母밖에 또 있을 손가?

 

胞胎十朔만에 곧바로 解産하니
그 苦生 어떠하며
沐浴시켜 눕힌 後에
金玉같이 사랑하시고
紅疹重病 다스릴 적에
父母마음 어떠실까?

 

말 배울 적에 기뻐하고
걸어가면 사랑하고
父母당신 못 먹으나
먹여 키운 子息 일세

 

글자 能히 알만하면
좋은 學校 좋은 先生
工夫하러 가고와도
애타는 父母心情을 누가 알까?

 

그 所願 期待함은 子息노릇
二十歲가 되고 보면
賢家淑女 짝을 求해
父母에게 恭敬하고
兄弟간에 友愛하고

 

어화! 우리子息된 자
父母恩功 갚아보세
子欲養而親不在요
樹欲靜而風不止라

 

일평생을 하루같이
부모봉양 마음 편케
死後滿盤 필요 없고
不如生前 밥한 끼라

 

酒色雜技 멀리 하오
父母님 怒하시리라
恩莫大는 父母요
罪莫大는 不孝이라
 

同氣之情 生覺하면
物慾으로 變할손가?


우리父母 白髮되여
아차! 하는 이 瞬間에
다시 오지 못하나니
서글프고 哀痛한들
어디 가서 다시보고
어디 가서 奉養할까?

 

가신 뒤에 後悔말고
성심성의 다하여서
死後朔望하는 대신
生前朔望 엇떠하리

 

孝子家門 孝子낳고
孝婦家庭 孝女나니
내가 孝道무시하면
나의 子息不孝되여
恝視는 勿論이요
되로 주고 말로 받을 것이니

 

不孝끝에 災殃오나니
이 마음을 反省하여
暫時라도 放心말고
孝當竭力 必히 하여
眞心으로 恭敬하면
不幸을 되받지 않으리라

 

                                 

출처 : 구미문화지킴이(문화탐방단./ 옛.생활문화연구소)
글쓴이 : 청산거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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